KOSPICAST

어떻게 예측하나

숨기지 않습니다. 계산식과 계수, 그리고 이 방법이 못 하는 것까지 적었습니다.

1. 밤에 거래되는 값을 읽는다

예측의 핵심은 모델이 아니라 데이터입니다. 국내장이 닫힌 뒤에도 삼성전자·SK하이닉스·현대차의 무기한선물이 바이낸스에서 24시간 거래됩니다. KOSPI 마감 15:30부터 다음 개장 15분 전 08:45까지 17시간 30분을 끊김 없이 덮습니다.

EWY·S&P500 같은 프록시는 미국 마감(05:00 KST)까지만 담고, KRX 야간선물도 05:00에 끝납니다. 이 선물만 개장 직전까지 이어집니다.

2. 시가총액으로 가중해 지수 갭으로 환산한다

갭%(지수) = −0.115 + 0.4555 × 시총가중 바스켓 오버나이트%
갭%(삼성전자) = −0.203 + 1.1146 × SAMSUNGUSDT 오버나이트%
갭%(SK하이닉스) = −0.408 + 1.1479 × SKHYNIXUSDT 오버나이트%
갭%(현대차) = −0.328 + 0.9258 × HYUNDAIUSDT 오버나이트%

250거래일 롤링 회귀로 적합합니다. 계수는 코드에 박아두지 않고 별도 파일에서 읽으므로, 표본이 쌓이면 재적합만 하면 됩니다.

3. 구간은 잔차 변동성으로 낸다

점추정만 내놓는 건 정직하지 않습니다. EWMA(λ=0.94) 잔차 변동성에 분위수 배수를 곱해 50·80·95% 구간을 함께 보여줍니다.

배수는 경험 분위수와 정규분포 z 중 큰 쪽을 씁니다. 표본이 짧을 때 경험 분위수는 꼬리를 과소추정하는데, 구간이 좁아 커버리지가 무너지는 실패를 이미 한 번 겪었기 때문입니다.

4. 모르는 날은 모른다고 쓴다

예측한 갭이 클수록 방향이 잘 맞습니다. 반대로 0.25%p 미만인 날은 적중률 65.8%로 사실상 동전던지기입니다. 그런 날은 숫자를 앞세우지 않고 "방향 불명확"을 먼저 표시합니다.

예측 갭 크기비중방향 적중률
|예측| < 0.25%p47%65.8%
0.25 ~ 0.5%p26%82.8%
0.5 ~ 1.0%p20%90.4%
1.0 ~ 2.0%p6%93.0%
|예측| > 2.0%p1%92.9%

프록시 모델 2,123거래일 검증 기준. 선물 모델 표본이 쌓이면 재산정합니다.

5. 예측은 개장 전에 못 박고 수정하지 않는다

매일 08:45에 그 시점의 입력값 전체와 함께 저장합니다. 발표 후에는 절대 고치지 않고, 시가가 나오면 실현값만 채워 자동 채점합니다. 적중률 기록에 틀린 날까지 그대로 남습니다.

이 방법이 못 하는 것

데이터 출처